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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가 묻고 엑소가 답했다! “왜 대세가 됐나요?”(인터뷰)

SsooYa 2013. 8. 26. 20:43


원문링크 :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386094












시우민(김민석) → 타오 → 찬열(박찬열) → 디오(도경수) → 백현(변백현) → 카이(김종인) → 세훈(오세훈) → 루한 → 레이 → 첸(김종대) → 크리스 → 수호(김준면) → 시우민(김민석)





 시우민 “타오는 매력을 숨길 수 없는 성향이다. 자신의 내면을 무대 위에서 있는 그대로 표출한다. 방송에서 더 오버하고, 실제와 다르게 행동하지 않는다. 가식이 없다. 항상 똑같은 게 타오만의 매력이다.”


 타오 “찬열 형은 왕자병(?)이 있다. 정말 잘생기고, 눈도 크고, 리액션도 좋고, 키도 크고, 작곡도 잘하고, 랩도 잘하고, 목소리 좋고…(기대하는 찬열 얼굴 보고 한참 고심하더니)그리고 엄청 웃기다.”


 찬열 “디오는 성격이 자상하다. 굉장히 다정하고 착해서 멤버들 생각을 먼저 한다. 자신보다 멤버들과 스태프들을 잘 챙긴다. 어른스럽게 생각할 줄 안다. 팀에서 엄마역할로 정리정돈과 요리를 맡고 있다. 장난스러워 보이지만 사석에서는 남자답고 과묵한 매력도 있다.”

 디오 “백현이는 무대 위 카리스마가 굉장히 멋있다. 특히 백현 형만의 제스처가 멋있다. 무대 위 아래가 완전히 다르다. 멤버들끼리 있을 때는 분위기 메이커다. 까불까불한 장난으로 항상 즐겁게 해준다. 팀에게 희망을 준다. 백현 형과 같이 있고 싶어진다. 속이 깊은 멤버다.”

 백현 “카이는 제일 섹시하다. 평소에는 영락없는 막내다. 하지만 춤 출 때는 완전히 다르다. 어리고 순진했던 막내가 무대 위만 올라가면 형처럼 완벽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땀 흘리면서 무대를 이끄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 배울 점이 많은 동생이다.”


 카이 “세훈이는 첫인상이 차갑고 시크해보인다. 하지만 외모와 다르게 착하고 귀엽고 애교도 많다. 멤버들 챙기는 마음이 각별하다. 정도 많고, 마음이 따뜻하다.”


 세훈 “루한 형은 나이가 많은 입장에서 동생들이 짓궂은 장난을 쳐도 다 받아준다. 정말 착한 형이다. 잘생기고, 노래 잘하고, 춤 잘추고, 연기도 잘 할 것 같은(루한과 하이파이브) 다재다능한 형이다.”


 루한 “레이는 외모가 남자답지만 실제로는 아기 같아 귀엽다. 가끔씩 별난 생각이 그 나름대로 매력 있다. 정말 독특하다.”


 레이 “첸은 노래 잘하고 누구에게나 말을 편하게 잘한다. 사교성이 좋다. 팀에 대한 배려를 많이 한다. 사소하지만, 내가 좋다고 말했던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겨줬다. 발라드 곡을 부를 때만 빼고 일상이 펑키하다.”


 첸 “크리스 형은 굉장히 다양한 매력을 갖고 있다. 특히 패션에 관심이 많다. 겉으로 보이는 면도 화려하다. 남자다운 성격으로 랩 실력이 뛰어나다.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카리스마가 좋다.”


 크리스 “수호는 돈이 많고, 잘 쓴다. 잘생기고 피부도 하얗고 멤버들을 잘 챙겨준다. 리더로서 좋은 점이 많다. 멤버들에게 믿을 수 있는 존재다. (만족스러워하는 수호 보고) 장점이 훨씬 더 많지만, 참겠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소개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수호 “시우민은 깔끔하고 젠틀한 멤버다. 말없이 자신이 할 일을 척척 잘한다. 우직한 스타일로 남자답고 운동을 잘한다. 일부러 나서서 하지 않지만, 뒤에서 묵묵하게 팀을 지키고 있다.”


 엑소 “우리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기사도 많이 나오고, 음원성적이 좋다. 무대 올랐을 때 환호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6명씩 엑소케이(EXO-K)와 엑소엠(EXO-M)으로 활동도 좋았지만, 12명의 완전체 엑소(EXO)가 되니 보여줄 수 있는 게 더 많아졌다. 완성도 높아졌다는 평가도 얻었다. 아직은 퍼포먼스로 부각된 그룹이지만, 앞으로는 엑소만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겠다. 열심히 시켜주시면, 뭐든 엑소답게 해내겠다.”





기자님이 경수가 93년생이라고 백현이한테 '형'이라는 호칭을 붙이셨나보다ㅋㅋㅋㅋ